버얼써 하반기? 눈 깜짝할 새에 2023년도 중간 지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연초에 세우셨던 개인 목표나 업무 목표는 잘 이뤄가고 계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성대한 목표를 잡진 않았지만 주 2회 정도 꾸준히 운동하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있어요. 여러분의 상반기는 어떠셨나요? 시간이 지나기 전에 중간 결산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잠시 멈추어 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면 남은 2023년을 더 잘 보낼 수 있을거 같아서요!

오늘 저는 상반기 결산을 해보고자 합니다. 요즘 높은 수준의 블로그, 뉴스레터 콘텐츠들이 많이 생산되고 있어요. 레퍼런스를 찾아보며 가슴에 불을 지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하반기에는 보다 양질의 컨텐츠로 NOVB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반기엔 연구소 콘텐츠들도 더 많이 기획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스레터 성과를 나타내는 지표는 구독자 수, 오픈율, 클릭율 등이 있어요. 구독자는 본인 의사와 관계 없이 현재 재직자 수와 동일하니 성과 지표에서 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게 수신거부 하신 분은 아직 없습니다... 정말 Thx...)  

오픈율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경향은 있지만 그래도 절반 이상의 인원이 꾸준히 클릭을 해주시고 계세요. 아주 완만~한 우상향을 보이는 거 같네요! (착한 사람 눈에만 그렇게 보임) 그외에 바쁘셔서(?) 오픈을 못해주시는 30%의 인원들도 오픈할 수 있도록 컨텐츠를 기획해 봐야겠습니다! 

클릭율은 제 기획력에 문제입니다. (반성해!) 저 혼자 주절주절하는 뉴스레터가 아닌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컨텐츠들을 기획해 봐야겠습니다. NOVB의 이야기도 듣고 제보도 받아보도록 할게요!

통계를 뽑아보고 사알짝 놀랐는데여,,, 잘못 누르신 건 아닐까 잠깐 고민해봤는데여,,,이렇게 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해여,,, 담당자인 저도 10번 밖에 오픈을 안해봤는데 무려 7.5배나 많이 눌러주셨어여. 미선 팀장님 제가 커피 한 잔 쏠게요! 

짧게나마 상반기 결산을 해보니 하반기엔 어떻게 해야 할 지 대략 그림이 그려지는 거 같아요. 잊고 있었던 업무 목표도 생각나고, 어떻게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개인적으로 참 좋았답니다! 

NOVB 분들도 개인 목표/업무 목표 중간 결산을 해보시기를 추천해요! 매일 하는 일이라 그냥 하면 되지 귀찮게 뭐 그런걸 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점검을 해보면 뭐가 부족했는지, 필요한 건 없는지, 잘한 것은 어떻게 더 잘할 지 등을 알게 되는 유익이 있는 거 같아요. 중간 점검의 목적에 대해 구글링 해보니 성과 향상을 이끄는 것이라고 해요. 올 연말엔 보다 성장한 나를 발결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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